사진=KBS2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이 재방송되는 가운데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예고, 후속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사건의 중심에 선 정준호(광해)와의 만남과 본격적으로 왕좌를 노리는 강태오(차율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원급제해 입궐에 성공한 장동윤이 정준호의 정체를 알게 되며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선 현재.

장동윤에게 불어온 변화의 바람으로 예측 불가한 2막이 시작됐다.

그리고 광해는 "모든 게 잘못 됐어 그날부터"라며 후회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녹두는 "그날의 기억 속에 혹시 제가 있느냐"고 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총 3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월, 화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후속 작품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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