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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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돌아왔다. 그는 방송에서 김건모 부친상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선미 여사가 건강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선미 여사는 지난 3월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다. 이후 김건모 부친상 소식까지 길어지며 공백은 길어졌다. 하지만 긴 공백을 뚫고 다시 출연한 것.

이날 이선미 여사는 "인사가 늦었다. 아버지 장례 때 애 많이 써줘서 고맙다"면서 "이제 장례 때 만나지 말고 각자 결혼식에서 만나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김건모의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것. 그의 예비신부는 장지연이다. 장지연은 피아니스트다. 올해 나이 39세로 52세인 김건모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20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장지연의 오빠는 장희웅, 아버지는 장욱조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 바 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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