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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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허재가 이충희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충희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1984년 태릉 선수촌에 처음 들어온 기분이다. 다가가기 어려웠던 선배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허재는 “이충희 선배는 3점슛 라인이 생기기 전 혼자 60점을 득점했다”며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허재는 자신은 3점슛 있을 때 75점이었다며 자신을 낮췄다.

이충희는 “나는 슛을 잘했지만, 허재는 전체적으로 잘하는 선수였다. 허통(허재는 농구 대통령) 실력을 인정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충희는 올해 61세다.허재는 올해 55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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