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가수 올리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올리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에 데뷔 싱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리는 밝은 금발의 양갈래 헤어 스타일로 상큼하면서도 풋풋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한 여기에 어울리는 스쿨룩 의상을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리는 올해 만 16살로, ANS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첫 솔로 가수다. 올리라는 이름은 유일하다는 뜻의 'Only(온리)'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음소문자 '올리'에서 가져왔으며, '당신과 나의 하나뿐인 올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리는 지난달 프리 데뷔 싱글 'Need You Now(니드 유 나우)'를 선공개 했다. 올리는 'Need You Now' 공개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을 얻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올리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강조해 촬영했다"며 "앞으로 올리가 보여드릴 다채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 'Crush On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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