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웰스바이오(주)(공동대표: 이근형)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있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웰스바이오(주)의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문병인 의료원장(왼쪽)과 이근형 공동대표가 협약서 사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있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웰스바이오(주)의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문병인 의료원장(왼쪽)과 이근형 공동대표가 협약서 사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인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근형 웰스바이오(주) 공동대표, 이민전 개발부 이사, 김명규 개발부 부장,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임상 연구를 위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관련 아이디어 공유 ▶신규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성능 평가 ▶기존 제품의 대체품 개발 및 검사실 자체 개발 검사의 상용화 ▶자문단 운영 등 전문 연구 인력의 지원 및 교류 ▶관련 장비 및 시설 공동 활동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의료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면서 “이번 웰스바이오(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성장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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