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박채윤 선수가 바디프랜드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라오II'를 부상으로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올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박채윤 선수가 바디프랜드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라오II'를 부상으로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올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박채윤 선수가 안마의자까지 덤으로 받는 행운을 거머줬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ADT캡스 챔피언십 2019’에서 박채윤(25) 선수에게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라오Ⅱ’를 증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채윤 선수는 지난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라운드 7번홀에서 자신의 정규투어 3번째이자 개인통산 5번째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 바디프랜드가 홀인원 시상품으로 파라오Ⅱ를 내걸었고, 박채윤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

박채윤 선수는 “아버지께서 안마의자를 사시려고 알아보고 계셨는데, 이렇게 홀인원 부상으로 (안마의자를) 받게 돼 기쁘다”며 “효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대회 우승자인 안송이(29) 선수에게도 부상으로 같은 안마의자를 증정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회사의 설립이념 아래, 스포츠 종목 후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ADT캡스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크리스 에프앤씨(Creas F&C) 챔피언십 등에 이어, 올해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했다. 그에 앞서서는 ▲UF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프로축구 제주UTD 등과도 공동마케팅을 진행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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