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챗봇 서비스가 시장에 다수 등장하면서,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 기업들은 차별화 전략으로 맞서기 시작했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기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인공지능 챗봇의 브랜드를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로 정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저가형 서비스들과 차별화하고 표준화된 고품질 서비스 챗봇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는 챗봇 컨설팅 및 기획부터 운영까지 더 현명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경험하는 고객 또한 현명한(WISE) 고객 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자체 탑재된 업종별 공통지식과 일상 대화 등의 기본지식을 통한 빠른 챗봇 서비스 실현 ▲기획부터 제작,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문가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용기간 에 따른 합리적인 이용과금 ▲지속 추가되는 질의에 대한 데일리 머신러닝으로 응답률과 정확도 지속 향상 ▲ 전문 채팅 플랫폼 활용 및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이 있다.

더불어, 국내 최다 ‘구축형 챗봇’을 도입한 와이즈넛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되고, 챗봇 전문가의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한 사용처별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현명한 앤써니는 아주대학교 새봇, 이천도자기축제, 광진구 서울동화축제 등에 도입돼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 최다 챗봇 구축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고품질 서비스 챗봇으로서 포지션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효율높은 고품질 서비스 챗봇을 원한다면 와이즈넛의 차별화된 챗봇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