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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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진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이시언과 호흡을 맞춘다.

단테미디어랩은 배우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신인 배우 이주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일상 스릴러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극 중 이주진이 연기하는 박진수역은 주인공 채정호(이시언)의 대학 동창이자 사건 전날 밤 채정호(이시언)의 행적을 알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다수의 독립영화와 웹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과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이주진이 ‘아내를 죽였다’에서 사건의 중요 인물인 박진수 역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이주진은 “첫 영화 출연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이시언 선배가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부담감을 덜고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이시언 선배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주진은 최근 웹드라마‘7일만 로맨스’에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여주인공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하는 악역 ‘최포토’를 맡아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드러냈다.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12월 10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12월 11일 개봉 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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