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된 구축과 호환성이 요구되는 엣지 환경에서는 우수한 보안성과 함께 완전히 표준화된 IT인프라가 필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솔루션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솔루션(6U Wall Mount 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Solution)’을 공개했다.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는 전력과 쿨링, 랙 및 관리 기능을 결합한 최신 제품으로 소규모 엣지 애플리케이션부터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에서의 IT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설계를 적용돼 크기를 60% 이상 줄였다. 대형 엣지 서버와 네트워킹 장비,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UPS)는 물론 전원 배분기(PDU)가 내장돼 기존 벽면 장착 인클로저 보다 공간 활용의 최대화가 가능하다.
엣지 컴퓨팅이 과제인 낮은 복원력, 원격 모니터링 지원과 통합 및 표준화 작업의 부재, 현장 관리 기술을 갖춘 IT 인력 부족 등도 해결해준다. 여기에 충격 흡수 패키지를 적용했다. 데이터센터의 사전 설치가 가능함은 물론, 사용자에게 신속하고 표준화된 롤아웃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랙 전면부 통합형 먼지 필터 및 후면 환기 팬은 산업 현장의 먼지나 이물질로 인한 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운영을 지원한다.
짐 시모넬리(Jim Simonelli) 슈나이더일렉트릭 보안 전력 사업부 신흥 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와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를 통해 클라우드 및 엣지에서 완벽한 복원력을 보장한다”며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데이터 손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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