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신속한 클라우드 채택으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은 빠른 IT 성능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이 보유한 전용 인터넷 회선의 네트워크 대역폭 제약으로 인한 사용자 서비스 만족도 저하,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된 브랜치 오피스의 보안 노출 위험 증가와 같은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SD-WAN(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s)은 MPLS 전용회선 연결과 관련된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모든 SD-WAN 솔루션이 오늘날의 WAN 엣지 요구사항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SD-WAN 솔루션은 아직 불완전하게 개발되어 있으며, 안전한 인터넷 통신 연결과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성능과 가시성, 보안을 제공하지 못한다.

기업들은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위한 WAN 엣지에서의 사용자 경험, 가시성,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21일 빠르고 강력한 데스크탑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 60F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60F Next-Generation Firewall)’을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60(FortiGate 60) 시리즈는 고속 보안 전담 프로세싱을 위한 차세대 SoC4 보안 프로세서를 탑재한 업계 베스트셀러 차세대 방화벽이다. WAN 엣지 구간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요구사항을 지원하며,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갖췄다.

SD-WAN, 고급 라우팅 및 고급 보안 기능을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하여 네트워크 리더들이 시큐어 SD-WAN을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인트 제품을 단일 제품으로 통합해 구축 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여 최적의 총소유비용(TCO)으로 고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들이 비즈니스-크리티컬 트래픽(SaaS, 멀티 클라우드, 또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높은 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스티어링(steering, 조종)을 제공한다. 성능 저하 없이 모든 트래픽(SSL 암호화된 경우에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생산성에 관련된 중요 기업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이 최상 품질의 통신 경로로 이동하도록 제어한다.

특허 받은 SOC4 보안 프로세서 기반의 포티게이트 60F(FortiGate 60F)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아키텍처 제공 원칙에 기반하여 750Mbps의 빠른 속도로 SSL/TLS 암호화 트래픽(TLS 1.3 업계 최초 지원 포함)을 가장 빠르게 분석하여 스티어링한다. 또한 700Mbps의 속도로 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안티-멀웨어 기능을 통해 포괄적인 위협 방지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성능 저하 없이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포티넷 전용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SOC4)는 포티넷 솔루션의 성능, 확장성, 가치를 크게 높이면서 사용자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설치 공간 및 전력 소모를 줄인다.

포티넷의 존 매디슨(John Maddison)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최신 보안 프로세서 기반 포티게이트 60F(FortiGate 60F)를 발표해 보안 혁신 비전과 업계 최고의 성능으로 네트워크 리더들이 WAN 엣지에서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를 이루게 지원한다”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포티넷 시장점유율은 SD-WAN, 고급 라우팅 기술, 고급 보안 기술을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하는 포티넷의 보안 중심적인 네트워크 아키텍처 접근 방식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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