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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G 3.0’, 내년 출시···일상 제대로 바꾼다

발행일시 : 2019-11-26 10:15
U+5G 전파발사 1년을 앞두고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U+5G 이용시간 7천만분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U+5G 전파발사 1년을 앞두고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U+5G 이용시간 7천만분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내년부터 실감형 콘텐츠 중심의 5G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시장경쟁력을 제고한다.

회사는 내년에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U+5G 서비스 3.0은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에서 구축해온 5G 서비스의 세 번째 단계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U+VR,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U+5G 서비스 1.0을 출시했고, 9월을 전후해서는 ‘U+게임라이브’ 및 ‘지포스나우’, ‘AR쇼핑’, ‘스마트홈트’ 등 2.0을 선보이며 게임과 생활 영역으로 5G 서비스를 확대했다. 3.0에서는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R·VR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U+5G 서비스 3.0의 경우, 충분한 5G 기반 인프라는 물론, 방대한 콘텐츠가 갖춰져야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우선 상반기 중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게임 등의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클라우드와 AR을 결합해 자녀들의 영어교육, 동화, 자연관찰 등의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 클라우드와 VR을 결합해 PC 없이 고품질 VR 게임을 무선 HMD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VR게임 서비스 등이다.

기존 1.0과 2.0 서비스 역시 AR·VR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AR은 사용자가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운영 중인 AR스튜디오 외에 제 2의 AR스튜디오를 상반기 내에 개관한다. VR은 실시간 방송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 경기 시청 중 양방향 채팅이나 비교 레슨 기능 등도 업그레이드한다.

서비스 커버리지는 인구밀집지역은 물론 테마지역과 도심지 건물 내부까지 더욱 촘촘하게 확대한다.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기지국에 대한 투자도 시작한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NW운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장애 예측 및 작업 자동화 등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나선다.

특히 지난달 차이나텔레콤에 국내 최초로 5G 솔루션과 콘텐츠 수출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5G 수출 확대하고 글로벌 5G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추진 중인 통신사를 중심으로 추가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 U+5G 상용화 이후 전 세계 30여개에 달하는 통신사가 U+5G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만큼 추가 수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내년도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및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5G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통신방송 콘텐츠와 차세대 유무선 기술개발에 향후 5년간 2조 6000억원을 투자키로 확정해 이러한 움직임에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목표는 현재의 3배 이상 5G 가입자 확보다. 이는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30%를 넘어서려는 시도로서, 현재 이동통신 시장 점유를 5:3:2에서 4:3:3 구도로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가파른 5G 가입자 증가와 함께 5G 서비스 이용자가 일단위 누적으로 약 600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업계 내 '무서운 추격자'로서의 입지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부사장)은 “내년에는 5G 가입자 1천만 명 시대가 열리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5G 활용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생활과 더욱 밀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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