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에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유저의 카드 세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 스트레스 완화 2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여러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실버볼'의 구성품 중 최하 등급 카드로 '전설 프로 카드' 획득이 가능해졌으며, '전설카드'에서 '올스타 프로 카드'로 변경할 경우 본체 카드의 포일 강화 조건이 없어지는 등 카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

랭킹 시스템도 개선됐다. 랭킹 버튼을 통해 ‘레이팅’, ‘기록’, ‘크루’ 등 각 기준 별로 세분화된 랭킹 항목을 볼 수 있어 코어 유저 간의 실력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스몰포워드의 '테크니컬 슛 마스터', 슈팅가드의 '퀵체인지2', 센터의 '쉐도우블락캐치' 등 포지션 별 스킬 추가와 더불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밸런스가 조절됐으며, 24레벨 이후 모든 특성 레벨도 10으로 조정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전용 패키지’가 한정 출시된다. ‘프리미엄 셔플카드 5개’, ‘프리미엄 포일카드 5개’, ‘황금 천사 날개’ 등 주요 아이템이 담긴 패키지는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12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이벤트 ‘어마무시한 잡화점’도 선보인다. 내달 11일까지 높은 효율성을 갖춘 패키지 구입 시 ‘루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루비’를 사용해 최상위급 보상에 해당하는 ‘올스타 월드 이동권’ 외에도 ‘N올스타 프로 위시 카드’, ‘능력치 파츠’ 등을 랜덤으로 수령 가능하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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