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것은 비용 부담이나 인력 및 기술 부족 문제 등이다. 이런 문제는 새해 서비스 개발이나 비즈니스 계획을 세울 때 더욱 부각돼 해결방안이 절실해진다. 이러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아이엔엑스가 나섰다.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 이하 KINX)는 기업당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6개월 간 무상 제공하는 클라우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년 사업계획을 수립 중인 기업이 인프라 구성 및 비용 현황을 점검하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검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INX, 최대 6천만원 혜택 ‘클라우드 프로모션’ 행사, 사진제공=KNIX
KINX, 최대 6천만원 혜택 ‘클라우드 프로모션’ 행사, 사진제공=KNIX

물리 서버나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기업은 프로모션을 신청할 경우 현재의 인프라 구성을 분석하는 심화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클라우드 설계를 제안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거쳐 IXcloud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하는 20개사는 서버, 네트워크, 볼륨 등 월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6개월 간 제공받게 된다. 기업당 최대 6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대규모의 인프라 자원을 운영 중인 기업에도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기술이나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서는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툴, 최적화 및 안정화 테스트, 결과 분석 등이 지원되며 마이그레이션 전 단계에 걸쳐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KINX 이선영 공동대표는 "클라우드 프로모션의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기업들이 고민 없이 IXcloud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IXcloud와 함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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