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 [사진=밀리의 서재]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는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돼 국내 초연되는 작품으로, 올 연말 기대작 중 하나다.

‘빅 피쉬’ 도슨트북은 극 중 주연인 에드워드 블룸 역을 맡은 배우 남경주와 윌 블룸 역의 배우 김성철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10분 만에 뮤지컬 ‘빅 피쉬’와 관련한 배경 지식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은 공연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나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슨트북은 전자책과 함께 전시나 공연 등의 배경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8월 전시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도슨트북 공개를 시작으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키다리 아저씨,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의 도슨트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일상과 독서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결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연말 뮤지컬 관람도 밀리의 서재 도슨트북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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