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6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약 28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식업무담당자 워크숍
주식업무담당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올해 9월에 도입된 전자증권제도에 따른 증권대행업무 관련 주요 변경내용 안내하고 주식업무 담당자들의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상장회사 공시제도 개관', '부동산시장 트랜드 읽기와 대처법' 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박찬용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식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 담당자들간 상호 교류의 장이 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의 상장회사를 포함하여 국내 약 1,900여개 기업들의 주식사무를 위탁 받아 명의개서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매년 위탁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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