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이어린이집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영이어린이집의 아이들이 한해 반찬으로 활용된다. 출처=GS홈쇼핑
GS홈쇼핑 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이어린이집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영이어린이집의 아이들이 한해 반찬으로 활용된다. 출처=GS홈쇼핑

GS홈쇼핑이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이어린이집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GS홈쇼핑 임직원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4시간에 걸쳐 아이들이 일년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실시한 영이어린이집은 GS홈쇼핑이 2009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매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준완 GS홈쇼핑 상무는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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