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를 도입한 법무법인 광장
비즈플레이를 도입한 법무법인 광장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법무법인 광장에 경비지출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공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를 도입한 광장은 1977년 창립 이래 대표 로펌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고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소속 변호사가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글로벌 법률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광장은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법인카드 사용량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장은 비즈플레이 도입 이후 사용내역 확인 및 관리에 관한 업무시간을 기존의 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PC나 모바일 앱에서 비즈플레이를 접속하면, 사용자가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으로 사용한 모든 영수증이 자동 수집된다. 수집된 영수증에 사용 용도만 작성하면 결의가 완료된다.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원 클릭으로 가능하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 △카드별 △카드사별 △구분별 △항목별 보고서와 지출결의완료 보고서 등이 포함돼 각종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8종의 보고서는 빅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되며 기업의 CEO 또는 CFO가 이를 통해 경비지출의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은 비용절감,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효과에 힘입어 도입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법무법인 광장의 도입으로 법무시장에서도 그 효용성이 검증된 만큼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이 법무시장에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대웅제약, 삼성벤처투자, OCI, 롯데네슬레코리아, 하이트진로, AJ렌터카 등 2만 8000여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전자영수증 누적 처리 건수는 79만 건이며, 관리하는 법인카드 또한 24만장에 달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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