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가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앱’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박현민 밀리의서재 마케팅팀 매니저(왼쪽)와 도영민 브랜드파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앱’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박현민 밀리의서재 마케팅팀 매니저(왼쪽)와 도영민 브랜드파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구글플레이에서 선정하는 ‘2019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11일 플레이타임 2019에서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는 매달 9900원의 가격으로 5만 권의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플랫폼이다. 유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의 독서 행태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책을 추천하는 ‘밀리 피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첫 달 이용은 무료다.

차별화된 ▲보면서 듣는 요약형 오디오북 ‘리딩북’ ▲15분만에 책의 내용을 채팅대화 형태로 볼 수 있는 ‘챗북’ ▲유명 북튜버와 함께하는 ‘밀리 LIVE 북클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이색 독서법을 제안한다. 이는 독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독서의 재미를 새롭게 느끼는 데 효과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상품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작 종이판을 한정판으로 제공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밀리의 서재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독서를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이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며 자신만의 독서 습관을 가지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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