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간편결제진흥원-거제시, 기업 제로페이 MOU 체결

발행일시 : 2019-12-18 11:20
(왼쪽부터)변광용 거제시 시장과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이 기업 제로페이 도입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왼쪽부터)변광용 거제시 시장과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이 기업 제로페이 도입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기업 제로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상권 위축으로 어려워진 거제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기업 제로페이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제로페이는 공공기관, 정부, 지방 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이 업무추진비나 일반 공금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다. 이를 도입한 거제시는 제로페이를 활용해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는 최초의 기초자치단체가 된다.

제로페를 통한 업무추진비 집행은 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진행돼 실물카드가 필요 없다. 기업 실무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관리나 회계관리의 투명성도 높아진다.

거제시의 소상공인 수는 약 1만 2000여개, 이 중 제로페이 가맹점은 약 2600여개다. 여기에 거제시의 연 업무추진비 규모는 6억원으로 업무추진비가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되면 거제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제로페이는 거제사랑상품권도 연계해 거제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거제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로페이를 통해 업무추진비를 집행하게 됐다”며 “현재 약 20%인 거제시의 제로페이 가맹률을 40%까지 끌어올려 거제시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상권 위축 등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기업제로페이 도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거제시 1만 2000여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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