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본사에서 조재기 이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미팅을 열고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내년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역대 최대 1조 8천억원 기금 조성 성과미팅. 발언자 조재기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역대 최대 1조 8천억원 기금 조성 성과미팅. 발언자 조재기 이사장

이 자리에서 공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천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과 국민들의 체력증진 지원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등생활체육 SOC의 확충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과 미세먼지 발생 대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보급 사업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단은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B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조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는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드리기 최선을 다한 해다“며 ”내년에도 우리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찾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의 지속적 창출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좋은 기관’ ‘꼭 필요한 곳’이라는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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