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좌)과 오세찬 GS홈쇼핑 기업문화팀 팀장 출처=GS홈쇼핑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좌)과 오세찬 GS홈쇼핑 기업문화팀 팀장 출처=GS홈쇼핑

GS홈쇼핑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 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민관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GS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래창작촌 내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 프로젝트는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GS홈쇼핑은 본사가 소재한 서울시 문래동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다. GS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문래창작촌 지역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에게 사옥을 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해 왔다.

김준완 GS홈쇼핑 HR본부 상무는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때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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