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제로페이를 통한 30% 입장료 할인과 함께 매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앱은 은행앱 15개, 간편결제앱 12개다.

은행 앱의 경우 △리브(국민은행) △I-ONE뱅크(기업은행) △NH앱캐시(농협은행) △올원뱅크(농협은행) △신한 쏠(신한은행)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케이뱅크(케이뱅크) △투유뱅크(경남은행) △광주은행(광주은행) △콕뱅크(농협중앙회) △IM샵(대구은행) △썸뱅크(부산은행) △MG상상뱅크(새마을금고) △수협파트너뱅크(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포스트페이(우정사업본부) △뉴스마트뱅킹(전북은행)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앱의 경우 △네이버페이 △체크페이 △SSGPAY △페이코 △Lpay(롯데멤버스) △하나멤버스 △머니트리 △티머니 △핫플레이스 △캐시비 △비플제로페이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따릉이부터 전통시장, 스케이트장까지 제로페이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결제방식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결제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9일까지 운영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