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이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농협은행 전국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및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측은 주요 발생지역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영업점을 대상으로 방역을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 365코너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이 이뤄진다.

이대훈 행장은 “농협은행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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