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 서울대입구 센터 [사진=슈피겐코리아]
투바 서울대입구 센터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애플의 국내 공인 서비스 센터 ‘투바(TUVA)’에 신규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기존 입점한 애플 판매처인 에이샵, 케이머그를 비롯해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해 투바와의 협업 및 입점을 추가 진행하게 됐다. 아이폰, 맥북, 애플워치 사용자가 서비스 센터 방문 직후, 케이스나 보호필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점도 고려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입점으로 전국 15개의 투바 매장 어느 곳에서나 인공지능 음성 번역기 ‘포켓토크’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중 10개 매장에 슈피겐코리아의 애플 전용 액세서리들이 추가 입점 됐다. 아이폰 전용 케이스와 액정보호 강화유리, 무선충전기, 에어팟 케이스 등을 구매·체험할 수 있으며, 필름 구매 시 매장 내 무료 부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슈피겐코리아는 투바 입점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투바 매장을 방문객 대상으로 직영점의 일부 제품을 제외한 슈피겐 전 제품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직영점 및 슈피겐 제품 입점 매장을 방문객에게는 투바에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슈피겐 페이스북만 팔로우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투바에서 슈피겐 제품을 구매하면 시중가 약 1만 5000원 상당의 스마트폰 거치대 ‘스타일링 360’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애플 관련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공략을 위해 애플 유저의 행동반경을 고려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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