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1.9조원..."경상기준 최대 실적"

발행일시 : 2020-02-07 17:15
우리금융그룹 CI <우리금융그룹 CI>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설립 전환 첫 해인 지난 해 당기순이익 1조90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주전환의 회계상 순이익 감소분 1344억원을 감안할 경우 지난해 순이익이 2조원을 넘긴 것으로,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그룹측은 7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순영업수익은 3.4% 늘어난 6조9417억원으로 집곙됐다. 이 가운데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 자산성장 등으로 4.3% 늘었고, 수수료 이익역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부문의 실적도 개선됐다. 글로벌 부분 당기순이익은 2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성장하며, 주요 수익원의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산건전성은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0.40%, 연체율 0.30%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의 건전성 중시 여신 정책에 따른 결과라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해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했다. 전년 대비 50원이 늘어난 것으로, 배당수익률은 5.8%다.

그룹사별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이 1조5408억원, 우리카드 1142억원, 우리종합금융 474억원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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