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발렌타인 추천와인 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발렌타인 추천와인 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랑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바로제타'는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며 8~10℃ 온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다. 바바 로제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바바 로제타 1병과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흰색 마커펜이 포함됐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는 일반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했으며 375mℓ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었다. 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꼬뜨 로즈만의 시그니쳐다. 꼬뜨 로즈 로제는 시라와 그르나슈, 로제의 베이스가 되는 쌩소 품종을 블렌딩 해 만들어 은은한 살구색을 띄고 싱그러운 과실향과 부드러운 탄닌, 기분 좋은 산도가 복합적인 풍미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두르뜨 뉘메로 엥'은 프랑스어로 넘버원이라는 의미다.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생산자인 두르뜨는 화이트 와인메이커 드니 드보르뒤유와 레드 와인메이커 미셸롤랑의 양조 컨설팅을 통해 최고 품질 화이트와인 '두르뜨 뉘메로 엥 블랑'과 레드와인 '두르뜨 뉘메로 엥 루즈'를 만들어냈다.

유명 와인평론가 톰 스티븐슨의 저서, 소더비즈 와인 엔사이클로페디아에서는 '보르도 최고 판매고를 올리는 보르도 제네릭 와인'이라 평가하기도 했으며 세계 와인 전문가 및 평론지에서 '보르도 와인의 기준'이라 불리는 등 보르도의 가성비 최고의 품질도 인정받기도 했다.

'산타 헬레나 100+ 빠라 비에야스'는 장수와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헬레나는 그리스어로 '태양처럼 반짝이는 빛'을 뜻한다. 빠라 비에야스는 오래된 포도나무를 뜻하고 있어 실제 10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포도로만 만들어진 고품질 와인이다. 칠레에서 와인생산지로 유명한 센트럴밸리 내 단일 포도밭에서 생산한 단일 품종이다.

하이트진로의 발렌타인 와인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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