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청소 기획전'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홈플러스
1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청소 기획전'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위생 관리, 면역력 강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고려해 청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봄맞이 청소 기획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20여종의 청소, 공기 정화 등 용품을 준비했다.

우선 홈플러스는 청소 필수 용품인 물걸레 청소기를 10만원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프 스텐딩이 가능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SK매직 '물걸레 청소기'와 배터리 잔량 표시가 가능한 신일 '무선 물걸레 청소기'(12만9000원)가 있다.

이와 함께 걸레질에 필요한 청소포도 준비했다. 홈플러스 PB 브랜드인 심플러스의 '정전기/물걸레 청소포' 4종(각 1990원)을 선보인다. 동시에 쓰리엠 '청소용품 물걸레 청소포' 4종(각 1만9740~2만8400원)을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별도의 청소포 20매를 추가 증정한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자동차 내부 청소, 공기 정화를 돕기 위한 차량 용품도 함께 준비했다. 우선, 차량 내부 컵홀더에 끼워 사용 가능한 공기청정기인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2종을 20% 할인가(각 7만92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를 장착했으며, USB 타입으로 차량 외의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자동차 내부 먼지 제거를 위한 차량용 청소기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불스원의 '파워맥스 청소기'로, 초강력 흡입력과 물세척이 가능한 마이크로 필터를 자랑한다. 해당 상품은 30% 할인가(2만793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 봄에는 홈플러스 청소 기획전과 함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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