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헬스케어 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마의자 품목을 포함한 헬스케어 부문 첫 수상이다. 바디프랜드는 혁신 역량,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KMAC는 바디프랜드가 10년여의 짧은 기간 만에 독보적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 역량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1위에 오른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안마의자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시장을 석권해 국가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더불어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공익적인 화두를 던지며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를 설립하고, 헬스케어 기업 중 가장 많은 지적재산권을 획득하는 등의 R&D 역량에도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계 1위 등극과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5개 부문의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인 ‘오감격차’를 제 1 경영 전략으로 인류의 건강 수명을 늘려나가는 데 모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은 KMAC이 총 7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소비자, 기업 인사담당자 등 1만 3000여명의 설문을 통한 부문별 점수 집계로 이뤄지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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