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도 병행한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

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부평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실내 평면을 VR(기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내부를 둘러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구성했다.

청약은 3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4월 2일(목)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월)~17일(금) 5일간 모델하우스(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부평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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