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3기를 모집한다.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3기를 모집한다.

NH농협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리지(Challenge)+' 3기를 이달 11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NH디지털챌린지+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도록 초기자본 투자부터 홍보·법률·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후속 투자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전문 프로그램이다. 기본 6개월 프로그램으로,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연장도 된다.

이번 3기는 금융(Fin-Tech), 부동산·주거(Prop-Tech), 농업, 임업, 식품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혁신을 꾀하는 명확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를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內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1:1 멘토링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혜택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이 프래그램 참여 기업들과 업무제휴도 활발하게 체결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스페이스워크사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 제휴'를, 9월에는 에너닷과 '태양광발전시설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농협은행 디지털혁신캠퍼스 관계자는 “NH디지털챌린저+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NH디지털Challenge+'를 검색,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pdf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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