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델리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홈플러스
모델들이 1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델리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델리 신상품 8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즉석 조리 델리 신상품은 프리미엄 초밥과 국내산 윙봉, 레드시리즈 치킨 등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즉석 간편식이다.

우선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초밥은 ▲프리미엄 생생초밥(생연어 10개, 1만1990원) ▲프리미엄 생생초밥(생연어·제주광어 10개, 1만1990원) ▲프리미엄 생생초밥(생연어·광어·새우 16개, 1만5990원) ▲프리미엄 한판새우초밥(16개, 1만2990원) 등 4종을 론칭했다.

그 동안 즉석 조리식품으로는 낱개초밥을 중심으로 선보였던 홈플러스가 처음 시도하는 프리미엄초밥은 네타(원재료, 연어·광어·새우) 중량이 10g으로 경쟁사 상품 대비 약 20~30%가량 더 도톰한 것이 특징이다.

항공직송 노르웨이산 슈페리어 등급의 '생연어'를 사용해 보다 담백한 연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산 청정지역 제주 '생광어'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품질과 위생 3박자를 고루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한판새우초밥'의 경우 간장새우를 포함해 일명 랍스터 새우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새우와 초밥용 새우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활초새우 등 단맛과 함께 쫀득한 식감이 뛰어난 4가지(아르헨티나새우, 블랙타이거새우, 간장새우, 활초새우) 새우를 사용했다.

윙봉과 레드시리즈 치킨은 ▲오리지널 윙봉(20조각, 1만990원) ▲레드 윙봉(20조각, 1만990원) ▲레드 순살 닭강정(900g 내외, 1만3990원) ▲로스트 레드 치킨(800g 내외, 8990원) 등 4종을 선보인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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