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연계형 나눔 제품 '착한빵'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기부연계형 나눔 제품 '착한빵'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CJ푸드빌(대표 정성필) 뚜레쥬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 아동센터에 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이번주안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되는 '나눔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빵이다.

CJ푸드빌이 전개하는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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