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XB253Q GP [사진=에이서]
프레데터 XB253Q GP [사진=에이서]

에이서가 가성비가 돋보이는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다. 엔트리 게이머에 최적화돼 있으며 회사나 가정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을 자랑한다.

에이서는 지난 2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73K GP’와 3월 10일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73U GS’를 출시한 데 이어 19일 캐주얼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제품에서부터 합리적 가격의 게이밍 모니터까지 선택폭을 넓힌 것이다.

이번 출시한 ‘프레데터 XB253Q GP’은 24.5인치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 144Hz 주사율, 최대 0.9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 등 고성능 스펙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VESA에서 인증받은 HDR 400은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해 한층 깊은 영상미를 느낄 수 있으며 sRGB 99% 색영역 지원으로 1,670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한다.

편의성도 좋다.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돼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 컴피뷰, 저조도 기술 등 에이서가 자랑하는 최첨단 아이케어 기술이 총 망라돼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자의 눈 피로도 저하에도 도움을 준다.

그 밖에 게임 뷰 모드, 에임포인트 어시스턴트, 다크부스트 등 편의 기능과 HDMI, USB 3.0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케이블은 제품 후면 하단부에 위치한 케이블 정리홀을 활용하면 된다.

프레데터 XB253Q GP 구매자도 프리미엄 에이서 서비스 ‘411 퍼펙트케어’가 지원된다. 제품 공식 출시가는 39만 9000원이며, 오는 25일부터 쿠팡 단독 이벤트를 통해 특별 할인가 37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