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가 미국 토털 슈즈 브랜드 탐스(TOMS)의 2020년 봄∙여름 신제품을 본격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탐스는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부터 시작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슈즈 편집숍 라움에디션 매장에 입점하며 2020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금일부터 4월 중순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탐스는 기존의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알파가타(ALPARGATA)’ 슬립온에서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한 ‘알파가타 3.0’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가볍고 물에 강한 EVA(Ethylene-Vinyl Acetate) 소재를 바닥창에 적용하고,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접목했다. 동시에, 해당 신제품은 인솔 탈착이 가능해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생활문화기업 LF
출처=생활문화기업 LF

이 외에도 탐스는 로고 패턴 스니커즈, 버클 디자인의 슬립온, 감각적인 뮬과 샌들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키즈 라인을 강화했다. 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30일까지 LF몰에서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및 무료 사이즈 교환권을 증정한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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