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여 조합 회원사에 공급 추진

웹케시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경리소프트웨어인 경리나라의 공동 보급에 나선다.
웹케시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경리소프트웨어인 경리나라의 공동 보급에 나선다.

핀테크 전문업체인 웹케시의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경리관리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보급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웹케시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8000여 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마케팅 추진 및 전문 서비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웹케시는 조합이 모집한 경리나라 이용 기업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사 대상 사용자 교육과 전문가 경리업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조합 회원사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리나라는 2018년 출시 후 2019년 11월 누적 유료 고객 2만 고객을 달성했으며, 현재 2만60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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