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수원 '영통자이'가 언택트 견본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자이 및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확인할 수 있다.
영통자이는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27일 오후 12시 30분(예정)에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자이TV Made in Xi'에서 진행한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들의 질문을 실시간을 받아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견본주택의 도우미와 함께 평면을 둘러본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영통 자이 단지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고, 동탄도시철도인 트램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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