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N서울타워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해 오는 28일(토) 소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 등을 소등하는 행사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한다.

N서울타워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타워 외관 전체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3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N서울타워가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N서울타워가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몇 년 사이 더욱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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