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J그룹
출처=CJ그룹

CJ나눔재단은 전국 53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전국 공부방 선생님을 통해 신청한 총 1600여 가구의 아동들이다. 공부방은 제공받은 기프티카드로 CJmall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구매해 아이들 가정으로 전달했다.

지난 2일 개학이 미뤄진 여파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후원한 식료품에 이번 지원을 포함하면 모두 3억원 상당의 물품 전달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지원 계기를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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