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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별승급 25기 신인들, 상위 등급에서도 눈도장

발행일시 : 2020-03-31 09:45

막강화력을 선보인 25기 특별승급 신인 5인방이 경륜 개장을 손꼽아 기디라고 있다.
 
'괴물' 임채빈(29세·25기·수성·S3)은 당장 특선급 최강자 그룹에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던 그는 가뿐히 8연승(선행 5회, 젖히기 2회, 추입 1회)을 기록하며 특별승급했다. 임채빈은 기록만 놓고 보면 이미 슈퍼특선급(SS) 선배들을 능가하고 있다. 데뷔 2회차 첫날 경기였던 지난 1월 26일 200m 랩타임을 10초 70으로 끊으며 경기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임채빈은 특별승급을 확정 짓던 2월 9일 결승에서도 10초 79로 우승하며 벌써부터 특선급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경륜 특별승급 25기 신인들, 상위 등급에서도 눈도장

경륜훈련원 졸업 순위에서 각각 6위, 7위, 17위를 차지한 안창진(30세·25기·수성·A3) 김민수(25세·25기·부산·A3) 한탁희(26세·25기·김포·A3)도 당장 우수급 강자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비선수 출신으로 현재 특선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치환(37세·17기·김포·S1) 김환윤(27세·23기·세종·S1) 김민배(29세·23기·세종·S2)의 신인시절을 쏙 빼닮은 안창진은 선배들처럼 묵직한 선행이 트레이드 마크다. 선발급에서 보여준 200m 11초 5 초반대의 선행 기록이라면 우수급에서도 선배들의 인정 속에 승수를 차곡차곡 챙겨나가면서 또 한 명의 비선수 출신 스타 탄생을 알릴 수도 있겠다.
 
8번의 경기에 출전해 6회 1착, 2회 2착으로 특별승급한 김민수 역시 선행 입상이 7회나 될 만큼 지구력에 강점이 있으며 200m 선행 랩타임 기록도 안창진과 비슷한 11초 5대를 자주 기록한 유망주로 주목된다. 또 다른 특별승급자인 한탁희는 안창진, 김민수 보다 훈련원 졸업순위와 기록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특선급 최강자들이 즐비한 김포팀 선배들의 도움 속에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선발급에서 선행 3회, 젖히기 1회, 추입 3회, 마크 1회를 기록하며 특별승급한 김홍기(27세·25기·김해B·A3)는 빠른 상황 대처를 앞세우는 기교파 강자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륜 전문가 박진수씨는 "이번 25기 신인들은 선배 기수들 보다 피지컬이 뛰어나고 기록 면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선수 외에도 장경구(30세·25기·미원·A1) 김우영(28세·25기·수성·B1) 등이 빠르면 특별승급 늦어도 하반기 등급 조정 때 상위 등급으로 진출해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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