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홈쇼핑
출처=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TV, 티커머스, 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인기 패션, 잡화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창고 大개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독 인기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가격 인하해 판매하고, 특집전도 선보인다.

TV방송에서는 이달 3일 오후 3시 40분부터 180분간 자체 브랜드인 'LBL', '아이젤'의 봄 신상품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 2월 론칭 방송에서 8500세트 이상 판매된 LBL의 폭스 레더 재킷, 코튼 실크 니트 등을 가격 인하해 판매하고, 아이젤의 '스트라이프 수트 세트'도 선보인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의 올해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도 37%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6일에는 배우 한고은을 모델로 내세우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우렐'의 총 4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7일에는 7년차 단독 브랜드인 '조르쥬 레쉬'의 신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패션 잡화 특집전은 물론, 티커머스를 통해 '가이거', '아니베에프' 등 백화점 브랜드 상품도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식품, 인테리어 상품 등 집콕족을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가공식품, 신선식품, 농축수산물 등 약 150종을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에 판매하는 '언택트 푸드 마켓'을 오는 8일까지 운영한다.

'비비고', '동트는 농가', '김나운의 더 키친' 등 인기 브랜드 식품을 별도로 모아 판매한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홈카페 용품, 프리미엄 음향가전 등 취미 관련 상품과 홈 피트니스, 인테리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에 선보이는 '홈루덴스샵'도 진행한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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