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밸리 바나나 출처=이마트
바나밸리 바나나 출처=이마트

이마트가 '집콕족'을 위해 이달 2일부터 일주일간 바나나, 수입포도 등 과일류와 꼬치/튀김류/초밥 등 즉석조리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바나밸리 바나나'를 한 송이 2980원(1.1-1.2kg 내외/콜롬비아)에 판매하며, 이모티콘과 말풍선이 그려진 스티커와 나눔 봉투를 증정한다.

또한, 프리미엄 수입 포도 '핑크머스캣(7980원/750g/칠레산)'을 선보인다. 핑크머스캣은 핑크-브라운 색상으로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로 마치 향수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고급 포도 품종이다.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도 낮은 가격에 준비했다.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 파닭꼬치와 게맛살, 바삭새우튀김은 개당 990원에 준비했다. 기존에 1280원~1380원에 판매하던 상품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출시한 이마트 자체기획 상품 '어메이징 델리'시리즈의 대표상품을 2000원 할인하여, 어메이징 닭강정을 1만3980원, 어메이징 광어/연어초밥, 새우모듬초밥, 덤 초밥을 각 1만3800원에 판매한다.

4월 한달 간 진행하는 '국민가격'에도 다양한 간식 상품을 준비했다.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10%추가 할인)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80gX5)는 기존 7980원에서 4780원으로 3000원 할인하며, 진주햄 천하장사 오리지널은 1만2900원, 1+1로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재미있고 다양한 간식 거리를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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