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 참여한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번째),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 네 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번째),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 네 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어린이를 비롯한 소외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 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해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의 일환으로, 농협은행과 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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