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사업 다각화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자연어처리, 딥러닝, 데이터마이닝, 검색, 수집 등 연구개발(R&D) 분야와 AI서비스 기획∙개발, 지식컨설팅, 솔루션 개발, 영업, 컨설턴트 등으로 전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은 오는 15일까지 서류 모집이 실시되며, 와이즈넛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임원면접 ▲직무교육 등 채용절차 전 과정에서 코로나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고 비대면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강용성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며, 챗봇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곧 함께할 새로운 인재들과 차세대 인공지능 챗봇을 만들어 언택트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 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 솔루션을 무기로 매년 평균 12% 이상의 성장을 통해 탄탄한 재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매출 200억원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는 277억원을 돌파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