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디오디션자이 투시도
속초디오디션자이 투시도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아파트 분양 홍보관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갤러리 1층에 속초디오션자이 상담 직원을 배치하고, 미디어 월을 설치,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제작물과 현장 소개 및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보관 오픈과 함께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출입 인원의 발열을 체크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준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또한 마련했다. 특히,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폰 앱에 생성되는 QR코드를 통해 방문기록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전용면적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유리난간 이중창으로 설계됐다. 또한, 각 동 24층에는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조성되며 이곳에 드시엘 라운지,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피스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도입했다. 생활 방식을 빅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통해 각 가구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AI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며, 스마트폰에 '자이앱'을 설치하면 외출 시 집안 조명, 난방, 가스 제어가 가능하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사업장 주변인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편의를 돕고자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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