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환자용식품 '뉴케어'의 새로운 TV CF를 16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노화로 인해 가벼워지고 약해진 부모님을 안타까워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공감할 수 있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영상은 '아버지' 편과, '어머니' 편 총 2편으로 제작됐다. 가볍게 업히는 아버지와 때려도 아프지 않은 어머니를 통해 부모님의 변화에 마음 아파하는 자녀의 모습을 담았다. 아버지를 업는 장면에서는 "오늘 아빠 업고 울었다. 너무 가벼워서, 아기처럼 툭 업혀져서"라는 내레이션이, 어머니에게 등을 맞는 장면에서는 "오늘 엄마한테 맞고 울었다. 하나도 안 아파서, 울 엄마 힘이 너무 없어져서"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뉴케어는 신규 TV CF 온에어를 기념하여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 쇼핑몰을 통해 TV CF 공유하기, 퀴즈 맞히기, 부모님께 손편지 쓰기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손편지 쓰기는 부모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로, 부모님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부모님께 선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당첨자가 응모한 내용으로 제작된 손편지, 카네이션과 '뉴케어 구수한 맛 선물세트'가 상품으로 배송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는 이번 TVCF를 시작으로 환자용식품을 넘어, 일상에서도 영양 관리가 필요한 일반 소비자들의 균형영양식 제품으로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