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휴식을 통한 피로 회복이 중요하다. 사실상,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란 쉽지 않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장애 및 수면 부족이 잦을 경우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고 감염에 더 약해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건강보조제는 이미 시중에 많으며, 누구나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햄프씨드(Hempseed, Cannabis Sativa)를 소개하려 한다.
햄프씨드는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및 풍부한 오메가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미 미국에서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는 식품이다. 햄프씨드는 오메가-3 뿐 아니라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을 함유하여 염증완화, 체중감소, 항암, 및 혈당 강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10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식물성 단백질 공급에 적합하고, 대표적으로 천연 강장제인 굴보다 높은 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 USDA(U.S. Dapartment of Agriculture)에서는 20g(약 2 테이블스푼의 양)의 햄프씨드 기준 111kcal의 열량을 가지며, 약 6.31g의 단백질, 9.75g 식물성 지방, 1.73g 탄수화물, 14mg 칼슘, 1.59g의 철, 140mg 마그네슘, 330mg 인, 240mg 포타슘, 1.98mg 아연, 22mcg 엽산 등 하루 필요한 무기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s, ALA)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EPA와 DHA로 필요량만큼 전환하여 평소 계란이나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비타민C, 비타민 B, 그리고 비타민 A와 E도 일부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풍부한 무기질의 함유는 신경의 피로, 소화기능 저하, 근육의 탄력성 감퇴 등을 막고 회복을 촉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햄프씨드에는 피트산(phytate)이 없어 영양소 흡수를 더욱 원활하게 돕는다.
햄프씨드는 마트나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씨앗 외에 햄프씨드 오일, 햄프씨드 우유, 치즈등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몇 가지 섭취 방법으로는 햄프씨드 오일은 샐러드 등에 뿌려 섭취하면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좋기로 알려져 있다. 필자는 꽤 오랫동안 햄프씨드를 쌀에 같이 넣어 섭취하고 있으며, 햄프씨드를 넣어 밥을 지을시 밥 향이 더욱 고소하고 맛도 살려준다. 이 외에도 셰이크 또는 그레놀라나 우유, 요거트, 과일에 뿌려 먹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이여도 과잉 복용 시 지방산의 함유로 가벼운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 시에는 하루 1티스푼정도의 소량만 섭취하고 서서히 2 테이블스푼까지 섭취가 적당하다. 특정 처방약을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섭취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참조: Callaway J, Schwab U, Harvima I, Halonen P, Mykkänen O, Hyvönen P, and Järvinen T (2005, April). Efficacy of dietary hempseed oil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J Dermatolog Treat.16(2):87-94.
외 USDA(U.S. Dapartment of Agriculture), Medical news today UK, 두산백과.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 단순한 생활필수품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는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난다모 랩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영국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ITEC)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처방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생산하며, 일반 천연브랜드 제품과는 다른 안정성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과 효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칼럼은 Nextdaily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