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인’에
이름을 올린 셀린 시아마 감독 작품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눈빛!
마음을 뒤흔드는 얼굴!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 <톰보이>.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스틸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미카엘’의 강렬한 눈빛부터 사랑스러운 아이 ‘잔’, 그리고 ‘미카엘’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리사’의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메인 포스터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 ‘미카엘’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여운을 전한다. 싱그러운 여름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배경의 스틸들이 풋풋함을 더하는 한편, ‘미카엘’과 ‘리사’가 주고받는 미묘한 눈빛과 손짓이 설렘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전 세계를 극찬으로 물들인 신예 배우들의 반짝이는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톰보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팬층을 형성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이다.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개봉 문의가 이어졌고, 마침내 국내 개봉과 함께 감독의 전작을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을 예정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의 마음속 가장 깊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 <톰보이>는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서정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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