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전경
이대목동병원 전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연구진흥단은 오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기업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에 대해 적극 지원받게 된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이 주축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국제적인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및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입주하게 된다.

또한 입주 기업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연계 지원(장비 사용 교육 실시), 실험동물실 이용,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앞으로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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