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기업의 데이터 보호 및 백업에 있어 핵심 자산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연속성 및 생존성을 위한 지속적인 접근성, 가용성 및 무결성을 보장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여전히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제한된 인프라 시설 접근성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및 핵심 인프라 운영이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생존성은 여전히 최우선 도전과제로 남아 있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기업 뉴타닉스와 백업 솔루션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뉴타닉스 마인(Nutanix Mine)이 탑재된 빔 소프트웨어의 빔 백업 및 레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 소프트웨어는 기업 데이터의 효과적 보호와 접근이 쉽게 자동화됐다. 멀티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며,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데이터 복구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장기 데이터 보관 솔루션에 기반도 지원한다.

뉴타닉스 마인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통해 2차 스토리지 운영을 통합하여 1차, 2차 스토리지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서 흔히 발생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며, 테이프 드라이브와 같은 장치 보관의 시간 및 수동 프로세스를 제거한다.

빔 솔루션과 결합한 뉴타닉스 마인은 통합 데이터 보호 및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향상시켜 고성능 및 웹 확장성, 직관적인 백업 단순성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기능으로 뉴타닉스와 빔 인프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빔 라이선스가 포함돼 있어 조달이 용이하다.

이 솔루션은 성능에 최적화된 모델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모델 등 두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고객은 각각 최대 250개 또는 500개의 가상머신(VM)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소형 또는 중형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기업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전반에서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시간과 복잡성을 줄이는 턴키 솔루션을 통해 뉴타닉스 스토리지 관리 역량이 더해진 빔 백업 및 레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신속한 가치 창출, 통합 IT 운영과 드롭인, 스케일업 또는 스케일업 기능을 제공하여 오늘날 현대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쉽게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두 데이터, 백업 및 스토리지 선도기업의 전문성과 혁신의 결합의 혜택을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 생존성이 비즈니스 연속성보다 중요해진 만큼, 데이터 보호 및 백업은 기업 생존성에 있어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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