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오리지널 뽀로로 오디오북 실행 모습. 가로 모드로 볼 경우 두 페이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실제 그림책을 편 것처럼 키즈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뽀로로 오디오북 실행 모습. 가로 모드로 볼 경우 두 페이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실제 그림책을 편 것처럼 키즈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뽀로로 오디오 동화, 만화 신규 콘텐츠를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 ‘밀리 오리지널’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 뽀로로 오디오북은 ‘뽀로로’, ‘타요’ 등을 제작한 아이코닉스의 아동용 출판 브랜드 키즈아이콘에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오픈한 키즈 오디오북 콘텐츠다. 오디오 동화 형태로 제공되는 ‘뽀로로 오디오동화’, 뽀로로 전래 동화’ 시리즈(각 4종)와 오디오 만화 시리즈 ‘슈퍼영웅 & 마법사 뽀로로’ 등 3종과 총 12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오픈한 10편을 포함해 모두 22편의 뽀로로 오디오북을 밀리의 서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오디오북은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결합 서비스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의 아동용 버전이다. 밀리 오리지널 뽀로로 오디오북 역시 12편 모두 뽀로로 캐릭터의 목소리로 내용을 듣고 화면으로는 전자책 상의 글과 그림을 볼 수 있어, 마치 캐릭터가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로 모드로 볼 경우 두 페이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해 실제 그림책을 편 것처럼 뷰어 기능을 개선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지난해부터 타요, 띠띠뽀 띠띠뽀, 핑크퐁 아기상어 동화 오디오북 등 어린이들을 위한 유명 캐릭터 오디오북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밀리 오리지널 뽀로로 오디오북 시리즈가 실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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